코트니 카다시안, 스코트 디식과 재결합을 위해 노력중

코트니 카다시안, 스코트 디식과 재결합을 위해 노력중

미국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알려진 코트니 카다시안 (Kourtney Kardashian) 이 헤어진 남자친구 스코트 디식 (Scott Disick) 과 다시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며 재결합 소문이 퍼지고 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지난 7월, 스코트 디식과 9년과 교제 하였으며 3명의 아이들이 있지만 교제에 마침표를 찍으며 결별을 알렸다. 그러나 몇 주 전부터 두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많아지고 있으며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미국의 소식통은 "코트니 카다시안은 원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타입이에요. 그래도 오래 교제하고 아이들도 있는 만큼 옳은 일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하고 싶어 하지요." 라고 말하였다.

스코트 디식은 지난 10월 알콜 중독 치료를 위해 재활 시설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퇴소 후에는 코트니 카다시안에게 자신이 예전보다 많이 변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어한다.

소식통은 이어서 "스코트 디식은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중하고 매일 노력해야 되는 것을 알고 있어요. 코트니 카다시안과 아이들도 그를 전보다 믿기 시작 했으며, 이 사실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라고 말하였다.

코트니 카다시안과의 교제를 시작했을 무렵 당시 스코트 디식은, 코트니 카다시안의 엄마인 크리스 제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스코트 디식이 2013년부터 2014년에 걸쳐 3개월 만에 부모님을 잃었으며, 크리스 제너에게 많이 의지하며 그녀가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크리스 제너는 지난 12월 1일 인스타그램에 스코트 디식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 하였다. 

크리스는 "인생에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 중 한명이에요. 당신은 최고이며 사랑하고 있어요." 라고 게시 하였다. 이들은 이제 예전처럼 사이가 좋지 않고 서로 소중한 사람이 된 것이다.

이로써 코트니 카다시안과도 재결합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