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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해머의 반전 성격, 그는 엄청난 구두쇠였다.

HI HOLLYWOOD 2015. 12.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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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해버의 반전 성격, 그는 엄청난 구두쇠였다.



론 레인저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아미 해머 (Armie Hammer) 가 할리우드 배우 중에 의외로 엄청난 구두쇠라고 한다. 어찌보면 세련되보이는 그의 이미지와는 반전인 것이다.





그렇다고 아미 해머는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왔거나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니며 석유왕 아만다 해머가 증조할아버지일 정도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왔다.

그런 아미 해머는 소셜 네트워크나 코드 네임 등 대작에 출연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돈을 쓸때에는 자기 자신과 상당히 까다로운 규칙을 정하고 있다고 한다. 



아미 해머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 의하면 "그 정도로 검소한 사람은 없을 꺼에요." 라고 말할 정도이다. 이어서 "아미 해머는 지출할 모든 것을 노트네 나열하며 까다로운 예산을 고집하고 있어요. 최대한 저렴하게 쓰려고 해요. 식기 세제에서 드라이 클리닝 등 사소한 것들까지도요." 라고 말하였다.



대부분의 할리우드 스타라면 사치도 부리고 할 법인데, 아미 해머는 사치품들은 절대 사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에는, 비용이 적당하지 않다고 확신하여 회사 홍보팀을 해고했을 정도에요." 라고 말하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엄청난 구두쇠인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5년 전에 결혼한 아내 엘리자베스 챔버스로 인해 이런 심한 구두쇠 정신이 조금은 나아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내 엘리자베스 챔버스 역시 구두쇠 남편 아미 해머의 눈치를 보고 있으며 사치품을 사고 싶을 때 남편에게 들키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그녀는 "아미 해머의 설교를 피하기 위해서 라벨을 잘라서 안 산척을 해야 해요." 라고 웃으면서 말하였다.

남편으로써 아미 해머는 무척 로맨틱하며 검소한 생활을 주로 하며, 이러한 모습이 아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아내 엘리자베스 챔퍼스는, 아미 해머와 교제하는 계기에 대해서 "아미 해머가 나를 앉혀 놓고 이렇게 말했어요. <각각 다른 길을 선택한 어느날 40세에 이혼한 그대가 나와 우연히 만나 함께 웃고 저녁에 나갈 때, 지금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왜 지금까지 시간 낭비를 한 걸까요.> 라고 말했어요." 라고 말하했다.


굉장히 로맨틱하고 검소한 아미 해머. 사치품을 주로 사며 낭비하는 배우보단 훨씬 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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