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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딸 라일라를 입양한 산드라 블록, 아이 사생활 지켜달라

HI HOLLYWOOD 2015. 12. 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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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딸 라일라를 입양한 산드라 블록, 아이 사생활 지켜달라



여배우 산드라 블록 (Sandra Bullock) 이 최근에 둘째 딸을 입양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둘째 딸 라일라 (Laila) 를 입양함에 있어 가장 걱정했던 것은 개인 정보 보호 지키기 위한 것이였다.




산드라 블록은 지난 12월 2일 라일리를 안고 잡지 표지를 찍으면서 두번째 딸을 입양한 것이 발표 되었다. 특집에 게재 된 사진에는 라일리 외에도 몇년 전에 입양한 5살 아들 루이도 함께 찍혀 있었다.



산드라 블록이 두번째 입양을 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는 지난 10월부터 퍼졌다. 하지만 그녀는 이 사실에 대해 몇달 동안 비밀을 지켜왔다. 최근에 입양 사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게 된 산드라 블록은 라일리를 맞이하기까지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프라미버시를 지키는 것이 힘들었다고 인정 하였다.



산드라 블록은 "많은 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두번째 딸 입양에 있어서 조심스럽고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싶었어요." 라고 털어 놓았다.

산드라 블록은 라일리를 양부모로 양육하고 있지만, 입양 과정이 끝나기 전에 병원에 데려가야 된다는 과정이 있었다. 병원에 있는 동안 파파라치들이 라일리의 사진을 찍었는데, 산드라 블록과 그녀의 변호사는 사진의 유출을 막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녀는 "나도 모르는 사이 파파라치들이 미행을 했고, 사진이 찍혀 있었어요. 다음날 딸의 사진이 전세계 언론에게 팔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런 점에서 변호사와 함께 딸을 지키겠다고 약속했고 최종 합의도 하였으므로, 딸의 안전을 지키게 되었어요." 라고 말하였다.


얼마전에 아들, 딸과 찍은 피플 표지에도 라일라는 카메라에 제대로 나와 있지 않아 얼굴이 잘 안알려지고 있다.

산드라 블록은 자신의 스타로서의 명성과 유명세가 라일리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언론의 주목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한다.



그녀는 "양부보 밑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대부분 비극적인 상황 이었기에 집을 나서지 않을 수 없지요. 내 직업의 특성상 불필요한 해를 입힐 것을 절대 피하고 싶었어요." 라며 아이들을 지키고 싶다고 산드라 블록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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