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포함한 4개의 공연을 취소하다.

아리아나 그란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포함한 4개의 공연을 취소하다.

인기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 가 12월에 예정되어 있는 해외의 4가지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

다양한 히트 곡으로 알려진 아리아나 그란데는 허니문 투어의 일환으로 3일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하나의 공연을, 그 다움주에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회 공연을 할 예정이였지만 모든 공연이 취소 되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 사실을 트위터에서 발표했다.

그녀는 "여러분, 불행히도 12월 해외 공연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일정을 다시 짰으니까 내년에 꼭 만나고 싶어요. 기다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사랑해요." 라고 게시 하였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공연이 취소된 이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또한 5일 런던의 영국 라디오 방송국 Capiral FM 주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징글 벨 공에도 출연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이 일정도 취소 되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달 영국 토크쇼에 지각해서 조나단 로스에게 게으르다는 비판을 받았다.

조나단 로스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도시에서 오고 있었다. 오후 6시에 차를 타면 이곳에 7시에 도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7시가 되어도 차를 타지 않았다. 7시 30분이 되어도 차를 타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에게 희망은 남아 있지 않았다. 매우 실망스러웠다." 라며 분노를 드러냈었다.

이어서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아리아나 그란데를 너그럽게 봐주면 안된다. 그녀를 만나고 싶어서 온 팬들에게 사과를 해야 되는데 게으름뱅이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직도 그 자리에 없었다. 패스트푸드점 난도스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라며 비판을 하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월에 허니문 투어 중, 일정의 사정으로 지금까지 3개 공연을 취소했고 사랑니를 뽑았다는 이유로 한개의 공연을 취소 하였다.

그리하여 그녀의 투어는 10월 25일 있었던 브라질 상파울루 콘서트에서 사실상 종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