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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구멍 날때까지 입는 모델 릴리 콜

HI HOLLYWOOD 2016. 1.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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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구멍 날때까지 입는 모델 릴리 콜 



영국 모델 릴리 콜 (Lily Cole)은 자선 활동이나 사회 활동에 열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릴리 콜이 존경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은 패션 업계가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의식을 높이는 것은 권하는 브랜드 컨설팅 회사 <Eco-Age Ltd> 를 이끄는 환경 운동가 리비아 퍼스 (Livia Firth) 이다.

영국 배우 콜린 퍼스 (Colin Firth) 의 아내이기도 하다. 



리비아 퍼스는 지난해부터 공개되어 온 화제의 다큐멘터리 영화 <더 트루코스트 - 패스트 패션의 진정한 대가> 에 출연하고 있으며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런 리비아 퍼스를 존경한다는 모델 릴리 콜은 올해 포부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패션 업계가 윤리성이 높은 세계가 되도록 응원하고 있는 리비아 퍼스는 구입한 옷은 적어도 30번은 입도록 모두에게 호소 했어요. 그래서 옷을 살때 항상 그점을 생각하고 사요. 전 제가 가지고 있는 옷은 닳아 떨어질 때까지 입어요. 이벤트나 파티를 갈때면, 아직 나에게 맞는지 기대하면서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오래된 드레스를 꺼내요." 라고 말하였다.



14살이라는 젊은 나이부터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한 릴리 콜은 패션 업계의 현실을 점차 이해하게 됨에 따라 그녀 자신도 10대 시절부터 신념에 따라 살아왔다고 한다.



릴리 콜은 "회사들은 어떻게 원자재 공급을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회사들도 있고 그 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회사도 있어요. 그래서 저 스스로 조사하고 있어요. 


그 결과 더 바디샵 같이 원자재 공급망을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는 회사와의 일을 우선시 하게 되었어요. 이것은 나를 위해, 자신들이 무엇을 어떻게 소비하고 어떻게 광고하고 그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자신들이 모델로 밀어주는 산업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어요."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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