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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딸 릴리 로즈의 병을 고쳐준 병원에 23억 기부

HI HOLLYWOOD 2015. 11.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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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딸 릴리 로즈 병을 고쳐준 병원에 23억 기부하다.


"역시 할리우드 딸바보 아빠"





배우 조니뎁 (Johnny Depp) 이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 (Lily-Rose) 을 신부전증으로 잃을 뻔한 공포를 되돌아 보며 인생 최악의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은 당시 7살이였으며 대장균 감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조니뎁은 당시 런던에서 영화 촬영 중이였으며, 신장의 폐색을 일으킨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은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 병원으로 후송 되었다.

바네사 파라디의 간호 아래, 9일 동안 소아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고 다행히 릴리 로즈는 무사히 회복했다. 



이 사건을 되돌아 보면서 조니뎁은 딸의 병을 완쾌해준 병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무려 200만달러, 약 23억원을 기부 했다. 


딸바보 조니뎁이 딸을 낫게 해준 병원에 감사의 표시인 것이다. 조니뎁은 병원에 너무 감사해하면서 그 후에도 여러번 방문 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맡은 잭 스패로우 선장의 의상 차림을 하여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하고, 책을 읽어주는 봉사도 했다.




조니뎁은 2007년에 일어난 하나뿐인 사랑하는 딸,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이 아팠던 일은 정말 악몽 같았다고 한다. 9일 동안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조니뎁은 의료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소아 병동에 방문을 더욱 자주 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조니뎁은 그레이엄 노턴의 토크쇼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고 있어요. 딸이 병으로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에는 내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시간이였어요. 병원에 이전부터 방문하고 있지만, 그 경험을 겪은 후에는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역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딸바보 아빠 답다. 


다행이 릴리 로즈 멜로디 뎁은 지금은 무척 건강한 상태이며, 모델, 연기 등 아빠와 엄마의 끼를 이어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미모로 조니뎁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릴리 로즈는 프랑스 가수이자 여배우인 조니뎁의 전부인 바네사 파라디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며, 조니뎁은 현재 배우 엠버 허드와 결혼했다.

한편, 딸 릴리 로즈는 조니뎁의 현재 부인 엠버 허드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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