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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전남편 크리스 마틴 앨범에 작사, 보컬 맡다.

HI HOLLYWOOD 2015. 11.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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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전남편 크리스 마틴 앨범에 작사, 보컬 맡다.




미국 오스카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 가 영국 록밴드 콜드 플레이 (Coldplay) 의 새 앨범인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 (A Head Full of Dreams) 에 작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기네스 펠트로는 콜드 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 (Chris Martin)과 결혼 했지만 10년후인 얼마전 2014년에 이혼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2명의 아이들을 위해서 이 부부는 이혼 후에도 사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같이 외출하는 모습도 많이 포착 되었다.



이혼 후에도 쿨한 이 부부는, 무려 크리스 마틴의 곡에도 기네스 팰트로가 같이 작업하게 되는 것이다.

이달 기네스 팰트로가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에 수록 되어 있는 에버 글로우 라는 곡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 마틴은 가사 중에 일부분을 기네스 팰트로에 의해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으며, 레코딩시에 그 부분을 기네스 팰트로에게 녹음해달라고 설득한 것이다.


크리스 마틴은 한 잡지의 인터뷰에서 "내가 노래의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 것은 기네스 팰트로 때문이였다. 그래서 <너의 아이디어니까 가사를 불러줄 기회가 혹시 있을까? 라고 말하였어요." 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크리스 마틴의 의견에 동의한 기네스 팰트로가 녹음을 해준 것이다.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는 12월 4일에 발표 되며 기네스 팰트로의 노래도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비욘세, 노엘 갤러거, 아비치들의 가수들도 참가 하였다.


기네스 팰트로가 음악적 공헌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0년 영화 듀엣에는 후이 루이스와 합작한 곳이 히트를 하였고 미국의 인기 드라마 글리의 사운드 트랙인 플리트우드 맥의 명곡 랜드 슬라이드를 부르고 있다. (참고로 기네스 팰트로는 글리의 피디랑 연애 중이다)



또한 재기를 목표로 몰락한 뮤지션을 맡은 2010년 영화 컨트리 스트롱에서는 기타를 맹훈련하였으며 이 작품의 사운드 트랙에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기네스 팰트로가 연기도 잘하지만 음악적으로도 실력이 있어 보인다.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해 3월에 본격적으로 이혼을 발표 하였으며 이 부부 사이에는 딸 애플과 아들 모세가 있다. 

한편 크리스 마틴은 제니퍼 로렌스와 헤어진 후에 애나벨 월리스와 교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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