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일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부부 이혼 수속을 보류하다. 본문

할리우드 뉴스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부부 이혼 수속을 보류하다.

HI HOLLYWOOD 2015. 11. 30. 12:35
반응형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부부 이혼 수속을 보류하다.




배우 벤 애플렉 (Ben Affleck)과 아내인 여배우 제니퍼 가너 (Jennifer Garner) 부부와 이혼 절차가 보류 되었다고 보도 되었다.





이 부부는 지난 6월에 결혼 10년 만에 이혼하는 것을 발표 했으며 몇개월 전부터 결혼 생활에 위기가 왔다는 소문은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그 후에도 협조적인 자세를 유지 했으며 딸 바이올렛과 세라피나, 첫째 아들 사무엘 총 3명의 자녀들을 최우선하기로 했다.



원만한 이혼을 강조 하였던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 부부는 최근에 이혼 수속을 보류하게 되었다.

영국 소식통에 의하면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오래 이어질 수도 있는 이혼 수속을 아직 시작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하여 잠시 보류 하였다." 라고 말하였다.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두 사람의 결단은, 아직 지금도 지붕 아래 같이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소식통은 "두 사람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도 있고, 더 이상 가족간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지금은 친구로써 함께 살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벤 애플렉과 유모 크리스틴 오우조우니안)



이 부부가 이혼을 발표하면서 원인은, 아이들의 유모인 크리스틴 오우조우니안 (Chrisrine Ouzounian) 이 이혼의 주된 이유라도 보도 되었다. 벤 애플렉이 유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하지만 벤 애플렉의 대변인은 이 불륜 소문에 대해서 "모두 거짓말" 이라고 반박 하였지만, 샴페인 병을 들고 있는 벤 애플렉이, 집 앞에서 크리스틴 오우조우니안과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 되었다. 


(아이들의 유모 크리스틴 오우조우니안)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이혼 발표 후에도, 서로 원만한 사이를 유지하며 서로를 지원하고 있다. 제니퍼 가너는 최신작 미라클 프롬 헤븐의 촬영에 임하는 동안 가족들은 애틀란타에 머물고 있다.

또한 조만간 있을 연말 시즌은 가족과 함께 보낼 것이라도 전해지고 있다.



소식통은 "지금은 이전보다 상황이 매우 좋아지고 있어요." 라며 이들 부부의 사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하였다. 


때론,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너무 갑작스럽게 일을 진행하려기 보다는 이렇게 느슨하게, 조금만 천천히, 여유롭게 대처해야 될 자세도 필요해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