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히트곡으로 친구의 어려운 상황을 지원

에드 시런, 히트곡으로 친구의 어려운 상황을 지원 

에드 시런이 대히트를 하면서 친구의 어려운 상황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히트곡 <Thinking out loud>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친구를 구원해준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감미로운 발라드인 이 곡은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히트를 기록하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톱 10 안에 진입 하였다. 에드 시런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가 되었으며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에이미 왓지를 어려운 상황에서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 오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에드 시런은 "에이미는 1년 정도 경제적인 문제가 있었어요. 앨범에 거의 완성 되었을때 그녀가 나의 집으로 찾아와서 자기가 예전에 썼던 곡을 디럭스 앨범에 추가할 수 있냐고 제안을 했어요. 그녀의 제안을 받았으며 노래로 나오는 수익 덕분에 에이미는 매월 청구서도 지불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협의를 봤었죠. 그 덕분에 에이미에게 돈 걱정은 좀 사라졌어요." 라고 말하였다.

<Thinking out loud>는 영국에서 트리플 플래티넘을 달성할 정도의 히트를 기록 하였으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5억회 이상 재생되고 있는 가장 인기있는 곡이기도 하다. 

에드 시런은 팬들을 위해 좋은 음악을 전달하고 기쁨을 주는 뮤지션의 몫을 다 한편, 에이미와 가족들의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려움에서 빠져나온 것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한다. 에드 시런은 "그녀는 자녀가 2명이나 되는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어요. 최근에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이 사실이 매우 기뻐요. 만약 그녀가 웨일즈에서 우리 집까지 먼 길을 찾아 오지 않았다면 그 곡은 태어나지 않았어요." 라고 말하였다. 

에드 시런은 지난 10월 25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의 음악 축제 MY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좋은 뮤지션의 모습으로 감미로운 곡을 많이 들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