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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오라, 코소보 난민으로 보호된 어린 시절을 회상

HI HOLLYWOOD 2015. 11. 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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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오라, 코소보 난민으로 보호된 어린 시절을 회상 



인기 가수 리타 오라가 내전 중이던 코소보에서 가족들과 함께 피난 난민으로 보호를 받던 과거를 회상 하였다.

유고 슬라비아의 내전에서 철수했을때 리타 오라는 한살, 언니 엘레나 오라는 3살 이였다. 하지만 난민 신청 심사 중 어린 자매가 보호 시설에 수용된다는 고통을 가족들은 겪게 되었다.



리타 오라는 영국 신문의 인터뷰에서 "언니와 나는 그대로 이동 시설에 끌려 갔어요. 부모님이 난민 이셨기 때문에 우리도 난민 이였어요." 라고 말하였다.

리타 오라는 이후 10대에 반항기를 거쳤으며 어른이 되어도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했고 술을 마시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당시를 되돌아 보면 부모님이 새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상상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리타 오라는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많이 희생을 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내가 아는 부모님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 라고 말하였다.

어느날 유방암을 극복한 어머니가 다시 암으로 진단된 일로 상황은 더욱 악화 되었다. 어머니의 몸 상태걱정되고 점점 불안해져간다고 한다. 리타 오라는 가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안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인생에서 뭔가를 달성하거나 집 근처에 머물러 친구들에게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생활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한 갈림길에 있었어요. 최악의 아이였어요. 학교에서는 문제아였으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마약은 항상 가까이 있었어요. 이런 경험은 아무도 원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했어요." 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다행히 리타 오라는 제이지와 계약을 맺고 성공의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black wid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X팩터에서는 멘토로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제이지가 전략적으로 리타 오라를 유명 가수로 만들기 위해 많이 힘썼다고 한다.

난민 시절도 겪고, 지금까지 어려운 나날을 겪었던 리타 오라. 앞으로도 대박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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