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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007 제임스 본드 역 맡나

HI HOLLYWOOD 2015. 11. 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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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007 제임스 본드 역 맡나 



영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등으로 알려진 영국 배우 톰 하디가 만약 다음 제임스 본드 역에 발탁 된다면 큰 흥행을 보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007 역은 영국 배우들로 선정 되어 있다. 톰 하디도 영국 출신의 인기 배우 중 한명으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레전드 등 영화로 관객을 매료 시키고 있다. 새로운 제임스 본드 역의 후보에 톰 하디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으며 톰 하디는 이 역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

톰은 한 인터뷰에서 "제임스 본드 역은 내가 꼭 하고 싶은 역이다. 만약 기회를 잡게 된다면 큰 성공을 보일 자신이 있다. 하지만 나와 같은 영국 배우가 많기 때문에 나에게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다." 라고 말하였다.



다니엘 크레이그 다음 제임스 본드 역의 후보로 소문이 나고 있는 배우는 그 밖에도 톰 히들스턴, 콜린 퍼스, 이드리스 엘바 등이 있다. 

영국 티비 시리즈 루터에서 형사 역을 맡은 이드리스 엘바는 제임스 본드 역에 안성맞춤이라는 말들이 많지만 일단 007역은 <영국 사람 다운 영국 배우> 가 선정되어야 된다고 로저 무어는 말하였다.



톰 하디는 새로운 본드 역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모두가 원하는 역할로 발탁 되는 기회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나만큼 본드 역을 원하는 우수한 배우가 많고 반드시 그 역에 맞는 좋은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였다.

톰 하디는 얼마전 10월 28일 영국 오토바이 제조 업체 신모델 파티에 참석 하였으며, 아내 샬롯 라일리의 출산 후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 하였다. 



오랜만에 본 그의 얼굴을 수염이 많이 자라 있었다. 이 파티에는 이드리스 엘바, 질리언 앤더슨, 켈란 루츠, 제레미 어바인 등의 모습도 있었다. 

007역에 톰 하디도 참 잘어울린다. 과연 누가 본드 역을 맡게 될지 무척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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