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콜린스, 딸 릴리 콜린스와 닉 조나스의 열애설을 해명

필 콜린스, 딸 릴리 콜린스와 닉 조나스의 열애설을 부정 

유명 가수 필 콜린스 (Phil Collins)의 딸이자 여배우인 릴리 콜린스 (Lily Collins) 가 뮤지션이자 배우인 닉 조나스 (Nick Jonas) 와 교제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두 사람은 "그냥 친구 사이" 라고 부인 했다.  

백설공주 등으로 잘 알려진 릴리 콜린스는 형제 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 해체 후에,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닉 조나스와 열애설이 지난 2월 3일에 보도 되었다.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되었다고 소식통은 전하였으며, 사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라고 전하였다. 

이 소식통에서는 릴리 콜린스와 닉 조나스가 로스 앤젤레스 시내 볼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캘리포니아의 맘모스 레이크에서 스키 여행을 떠났다고 말하였지만 두 사람은 서로 좋아는 하지만 교제하기엔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도 말하였다.

이 사실에 대해 릴리 콜린스의 아버지인 필 콜린스는 한 인터뷰에서 딸과 닉 조나스의 관계를 밝혔으며, 딸 릴리 콜린스는 닉 조나스와 교제를 하고 있지 않다고 정확하게 발표했다.

필 콜린스는 "최근에 릴리 콜린스에게 전화가 와서 현재 열애설에 대해 말해주었어요. 교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친구 사이라고 해요." 라고 말하였다. 

닉 조나스는 지금까지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델타 구드렘, 등 유명 인사들과 열애설이 많았다. 한편 릴리 콜린스는 제이미 캠벨 바우어, 잭 에프론, 테일러 로트너 등과 교제하였다.

닉 조나스는 가장 최근에는 여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단기간 교제했다고 밝혔으며 정확히 어떤 사이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진 않았다. 

닉 조나스는 이전에 "지금 현재는 애인이 없지만, 나에게 자극을 주는 사람에게는 최대한 마음을 열고 있어요." 라고 말하였다. 

릴리 콜린스 대신 필 콜린스가 이들의 열애설은 아니라고 정확히 정리해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