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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과 키스신은 최악 본문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과 키스신은 최악
영국 배우 루퍼트 그린트 (Rupert Grint) 가 해리 포터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엠마 왓슨 (Emma Watson) 과의 키스신은 초현실적인 경험이였다고 한다.
이 시리즈에서 루퍼트 그린트는 론 위즐리 역을 연기하며, 최종작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은 엠마 왓슨과 키스신이 있었다.
하지만 이 기억은, 루퍼트 그린트에서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 되 버렸다고 한다. 루퍼트 그린트는 얼마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이벤트 <Celebration of Harry Poter> 에서 "엠마 왓슨과 키스신 장면은 절대 다시 안봐요. 엠마 왓슨과 9살 때부터 알고 지냈으며 남매 같은 관계기 때문에 굉장히 초현실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그녀의 얼굴이 점점 다가왔던 것을 기억해요. 이 외의 기억은 거의 기억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잘 알아왔기 때문에 엠마 왓슨과의 키스신은, 루퍼트 그린트에게 마치 여동생과 키스하는 느낌이였던 것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루퍼트 그린트 처럼 네빌 롱바텀 역을 연기 했던 매튜 루이스 역시 출연 장면을 많이 바꾸고 싶다고 털어 놓았다.
매튜 루이스는 "지금은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좋은 배우로 성장한 것 같아요." 라고 말하였다. 최근 미남으로 성장한 매튜 루이스는 2011년 피날레를 맞이한 해리 포터에 출연하게 된 것은 매우 행운이였다고 한다. 그는 "우리가 공유한 경험은 대신하기 어려울 정도로 귀중한 경험이에요. 당시 그것에 대해 인식하고 감사할 수 있었어요. 무척 즐거웠어요." 라고 말하였다.
이들에게 해리포터 촬영이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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