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더프, 전 남편 마이크 컴리에와 이혼이 성립

힐러리 더프, 전 남편 마이크 컴리에와 이혼이 성립 

가수 겸 배우 힐러리 더프 (Hilary Duff) 가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 아이스 하키 선수인 마이크 컴리에 (Mike Comrie) 와 이혼이 성립하고,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완전히 소멸 되었다. 

힐러리 더프는 이제 공식적으로 싱글맘이 된 것이다. 

한 소식통에 의해 입수한 법적 문서에 의하면 힐러리 더프는 분할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 컴리에에게 돈을 지불 했지만 가족들이 살았던 비버리힐즈 저택 및 기타 부동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아들 루카는 공동 양육권을 인정 받아, 양육비를 절반씩 하기로 하는 것도 동의 하였다. 

마이크 컴리에는 2014년 형 벤틀리 쿠페와 2013년형 벤츠 메르세데스 G 클래스 SUV는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힐러리 더프와 마이크 컴리에 부부는 2014년 1월에, 결혼 4년 만에 별거 하였으며 힐러리 더프는 최근 자신이 재혼하는 것은 최우선이 아니라고 인정 하였다. 

그는 "재혼하겠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아요. 또 아이를 한명 만들기 위해 결혼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요. 만약 누군가에 대한 강한 감정을 느끼거나 누군가 나에게 그렇게 느끼고 좋아지게 되면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기필코라는 기분은 안들어요." 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전에, 힐러리 더프는 일과 육아 양쪽 다 하기가 힘들다고 밝힌 적 있다. "모든 것을 전부 잘하기는 어려워요.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짊어지고 전력적으로 하긴 힘들지요. 일 또는 가족 중 하나에서 뭔가 부족한 점이 나와요. 직장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면 죄책감도 느껴요."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