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로버츠, 에반 피터스 대놓고 키스를, 재결합 했나

엠마 로버츠, 에반 피터스 대놓고 키스를, 재결합 했나?

여배우 엠마 로버츠 (Emma Roberts) 와 배우 에반 피터스 (Evan Peters) 가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공공 장소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 되면서 재결합 추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드라마 시리즈인 스크림 퀸즈에 출연하고 있는 엠마 로버츠는 지난 6월부터, 18개월 전 약혼한 에반 피터스와 헤어졌지만 최근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엠마 로버츠와 에반 피터스는 지난 1월 31일, 로스 앤젤레스 시내의 레스토랑에 나올 때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목격 되었으며, 드라마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 출연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로스 앤젤레스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 되었다.

그 후에도, 공공 장소에서 다정한 모습이 목격되고 있으며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이기도 한 엠마 로버츠는 당시 재결합에 대한 소문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 

미국의 한 인터뷰에서, 에반 피터스와 지금도 만나냐고 물어보자 "그 얘기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아요." 라며 단호하게 엠마 로버츠는 대답 했다. 

하지만 에반 피터스와의 관계로 인해 "항상 나 자신을 사랑해야 겠어요." 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인정 하였다.

에반 피터스와 엠마 로버츠의 만남을 파란 만장했다. 2013년 여름, 캐나다에서 에반 피터스와 말다툼을 했으며 엠마 로버츠가 이때 폭력을 휘둘렸다는 혐의로 체포 된적이 있다. 당시 그녀의 대변인은 "오해를 불러 일으킨 사건이다. 두 사람은 사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해명 하였다. 이 사건이후로 몇달 후 엠마 로버츠와 에반 피터스는 약혼을 했다. 

엠마와 에반은 2012년 영화 어덜트 월드에서 같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