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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와일드, 둘째 임신 소문을 웃으며 부정

HI HOLLYWOOD 2016. 1. 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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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와일드, 둘째 임신 소문을 웃으며 부정







트론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여배우 올리비아 와일드 (Olivia Wilde) 가 언론들의 둘째 아이 임신 소식 보도를 웃어 넘겼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약혼녀이자 코미디 배우인 제이슨 서디키스 (Jason Sudeikis) 사이에 올해 4월에 2살이 되는 아들 오티스가 있다. 

미국 잡지는 지난 27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올리비아 와일드가 둘째 아기를 임신했다고 보도 하였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아들 오티스가 태어난 직후부터, 둘째 아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아무래도 현실이 된 거 같아요. 올리비아 와일드는 아이가 2명이 되면 힘들거라고 하지만, 제이슨 서디키스는 둘째 아이를 갖고 싶어 해요." 라고 말하였다. 

이 잡지에서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이달, 새로운 티비 시리즈 Vinyl 의 뉴욕 프리미어에 참석했을때 배를 숨기고 있었으며, 파티에서도 술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임신 가능성을 얘기했다. 프리미어에 참석한 올리비아 사진에 "임신? 아니면 과식?" 이라는 캡션을 게재 하며 새로운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올리비아 와일드는 이 소문에, 제이슨 서디키스와 자신을 얼마전 26일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발표한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 부부로 오인한 것 아니냐는 메시지를 건냈다.

그녀는 트위터에 "Star 잡지, 유감이지만 우리보다 더 멋진 사람으로 우리를 착각한 모양이네.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 축하애요. 내 배는 전부 햄버거에요." 라며 둘째 임신 설을 해명했다. 



올리비아 와일드와 제이슨 서디키스는 1년 이상 교제를 거친 후, 2013년에 교제 했지만 아직 결혼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올리비아 와일드가 결혼하게 된다면, 2011년에 이혼했던 첫 남편이자 이탈리아 왕족 출신의 락 음악가 타오 루스폴리 (Tao Ruspoli) 에 이어 재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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