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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탈퇴한 제인 말리크 "처음부터 원디렉션 하기 싫었다."

HI HOLLYWOOD 2016. 1.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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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탈퇴한 제인 말리크 "처음부터 원디렉션 하기 싫었다."




영국의 인기 밴드 원디렉션 (One Direction) 의 전 멤버 제인 말리크 (Zayn Mailk)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X팩터에서 출연하게 됐던 멤버들로 결성된, 현재 세계 최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원디렉션은 사실 처음부터 참여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제인 말리크는 2010년에 해리 스타일스, 나일 호란, 리암 페인, 루이 톰린슨과 함께 X팩터에 솔로 가수 지망생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제작 총지휘를 맡은 음악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은 개인 우승을 이루지 못한 이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오디션에 다시 복귀 시켰다. 그 후, 원디렉션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세계 최고의 그룹이 되었다. 




작년 3월에, 갑자기 원디렉션에서 탈퇴한 제인 말리크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부터 원디렉션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고백 하였다. 


그는 "사실, 원디렉션을 만든 첫 해에 그룹에서 나가고 싶었어요. 밴드에 있고 싶단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기화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 해보자는 마음 이였어요. 하지만 우리들의 추구하는 방향은, 그룹 이름인 원디렉션 (한방향) 에겐 미안하지만, 나와 맞지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장소가 없었어요." 라고 말하였다.



또한 제인 말리크는 원디렉션에서의 활동은 음악적인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라고 밝히며 "여러가지 일에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없었던 밴드와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어요. 나의 생각을 정리해야겠다 싶었고, 탈퇴하기 전부터 저의 곡을 쓰고 있었어요. 무리하게 생각하거나 갑자기 결정한 것은 아니에요. 처음부터 원디렉션에 들어가기 싫었어요." 라고 말하였다. 

원디렉션의 활동에 불만이 있었음을, 다른 멤버가 눈치 챘냐고 물어보자 "제가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을 어쩌면 모두 눈치채고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꺼에요. 다른 멤버들은 당시에 저를 설득하지 못했어요. 전 이미 결정한것이라서요." 라고 제인 말리크는 말하였다. 



제인 말리크는 현재, 오래전부터 그의 바램인 새로운 싱글 앨범 Pillowtalk 출시를 향해 준비하고 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곡은 29일에 공개 된다. 한편 제인 말리크는 지난 28일 영국의 토크쇼인 그레이엄 노튼 쇼에, 탈퇴 후 처음으로 인터뷰를 할 예정이였지만 이번 봄 발매 예정의 앨범 제작에 집중하기 위해 출연을 취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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