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과 케이티 페리에게 질투중인 FKA 트위그스

로버트 패틴슨과 케이티 페리에게 질투중인 FKA 트위그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FKA 트위그스는 약혼자이자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랑 베프인 미국 싱어송라이터 케이티 페리에게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 않아 보인다.

로버트 패틴슨과 케이티 페리는 옛날부터 친한 친구였으며 너무 친한 탓인지 한때는 사귀고 있다는 열애설도 모락 모락 퍼졌었다.

열애설이 있어도 사이가 좋은 두 사람은 여전히 친한 친구로 지금까지 사이를 잘 유지해오고 있다.

하지만 로버트 패틴슨의 여자친구인 FKA 트위그스는 이러한 모습에 질투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지난 GO Campaign 이벤트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왼쪽에는 베프 케이티 페리와 오른쪽에는 여자친구 FKA 트위그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하였다.

마냥 웃고 있던 로버트 패틴슨이랑 케이티 페리와는 다르게 FKA 트위그스는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던 것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FKA 트위그스는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팬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는데에 익숙해져 있지만, 케이티 페리와 같이 있을 때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로버트 패틴슨은 "제 여자친구 FKA 트위그스는 질투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라고 부정 하였다.

하지만 로버트 패틴슨과 케이티 페리가 친말한 모습을 보일 때에는 FKA 트위그스는 절대로 기분이 좋아 보이진 않았던 것이다.

특히나 얼마전 행사에서는 소외감까지 들었다고 한다. FKA 트위그스가 불안해 할만한 이유가, 케이티 페리는 이전에 로버트 패틴슨이랑 지금보다 더욱 친했던 시절이 무척 행복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이 열애설이 퍼졌을 2014년 쯤에는 할리우드에서 열린 한 파티에더 두 사람이 키스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무렵 케이티 페리는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 했던 뮤지션 존 메이어와 이별한 상태였으며 로버트 패틴슨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헤어진지 얼마 안됐을 시절 이였다. 

그러다보니 평소에 베프였던 두 남녀가 서로 이성으로 잠깐 보였나 보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FKA 트위그스에게 푹 빠져 있는 것 만큼은 분명하다. 워낙 순정파인 그는 지난 9월에 영국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여자친구를 향해 행복한 미소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다고 한다.

영국 소식통은 "로버트 패틴슨은 FKA 트위그스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녀에게 홀딱 반해 보였어요. 도중에 FKA 트위그스의 노래에 맞춰서 같이 노래하고 있었어요." 라고 말하였다.

FKA 트위그스의 걱정과는 달리 로버트 패틴슨은 그녀에게 푹 빠져 있으니 케이티 페리를 너무 경계하진 않아도 될 듯하다. 

로버트 패틴슨 역시 여자친구를 생각해서라도 다른 이성친구들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은 자제해야 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