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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남친 타이가와 결별

HI HOLLYWOOD 2015. 11. 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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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남친 타이가와 결별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알려진 카일리 제너 (Kylie Jenner)가 래퍼이자 가수인 타이가 (Tyga)의 생일에 헤어졌다고 보도 되었다.





타이가는 지난 19일에 생일을 맞이하여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명소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열었으며, 연예인들의 인기 나이트 클럽 1OAK로 이동하여 에이셉 라키, 위즈 칼리파, 제이미 폭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들과 파티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한지 카일리 제너와 타이가는 안타깝게 얼마 전부터 이미 헤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소식통에 의하면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 카일리 제너와 타이가는 헤어졌다" 라며 이별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두 사람은 지금 교제하지 않는다. 불과 1주일 전에는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는데 이번주 부터 관계가 악화됐다. 카일리 제너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타이가는 다르다. 그녀를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아직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였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몇개월 동안 여러 SNS에서 타이가의 관계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었지만 얼마전 타이가의 생일에 생일 축하 메시지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편 타이가는 몇달전 SNS에 카일리 제너를 약혼녀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이후 퍼지는 약혼 소문과 결혼 소문에 카일리 제너는 해명하기 일쑤였다.



카일리 제너는 트위터에서 "조만간 결혼 계획은 없다." 라며 약혼 보도를 부인하기도 하였다. 


두 사람은 지난 8월에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레드 카펫에 같이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카일리 제너는 교제를 시작 했을때 17살이였기 때문에 많은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세간의 비판들을 무시하고 카일리 제너는 최근 리얼리티 쇼에서 사생활의 대부분을 공개하고 있다고 해도 진짜 자신의 모습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였다.

카일리 제너는 "주목 받고 자라왔기 때문에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연애에 있어서도 누굴 만나고 헤어져도 그 사람에 대해 밝히는 것은 두렵지 않아요. 하지만 그 세세한 부분을 모두 밝힐 생각은 없어요."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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