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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아미티지가 벽을 부시고 싶을 정도로 화난 이유

HI HOLLYWOOD 2015. 11. 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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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아미티지가 벽을 부시고 싶을 정도로 화난 이유 





영국 배우인 리처드 아미티지가 지금까지 출연했던 영화의 감독들과 거친 싸움을 한적은 없었지만 감독과 의견이 맞지 않을때 자신의 감정을 억제해야만 했던 경험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90년대 초 티비 드라마에서 배우로 데뷔 하였지만 현재는 호빗의 제3화와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 등 유명한 작품에 대거 출연하고 있습니다.

작품 각각들이 리처드 아미티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였지만 지금까지 영화 촬영을 하면서 감독과 의견이 맞지 않아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에스콰이어 잡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감독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감독이랑 말다툼을 한적은 없어요. 하지만 벽을 부시고 싶을 정도로 화난 감정을 억누르도 참을 인을 세번 외쳤던 적은 굉장히 많아요. 촬영하다보면 의견이 안맞을때가 많아요. 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인터뷰에서는 리처드 아미티지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엉덩이에 털이 얼마나 나있냐라는 우스꽝스러운 질문도 있었지만 리처드 아미티지는 이러한 질문에 노코멘트를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받아본 가장 시시했던 질문이 뭐였냐고 물어보자 "방금 물어본 엉덩이에 얼마나 털이 나있냐는 질문이 가장 시시하네요." 라고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리처드 아미티지는 호빗 시리즈의 촬영 중, 이마에 많은 상처를 입게 되었다고 하였는데요. 그는 "아마 이 상처는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요. 영화에 등장하는 검에 맞아서 이마에 큰 상처가 났어요. 출혈이 많이 났지만 막상 촬영장에서는 반창고만 붙이고 있었어요." 라며 당시의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 놓았습니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현재 4개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아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개봉 예정인 슬립워커가 있으며 2016년에 곧 개봉할 브레인 온 파이어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리처드 아미티지의 멋진 모습을 스크린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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