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사실은 운동 안해요"

날씬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사실은 운동 안해요"

러시아의 아름다운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여성들의 반감을 사는 듯한 부러운 사실을 밝혔다.

4명의 아이의 엄마이기도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슬림하고 날씬한 몸매를 현재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별다른 관리나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면 많은 여성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별로 운동을 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가끔 필라테스를 하긴 하지만 저는 바빠서 항상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저절로 칼로리가 연소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최근에는 혈액형 다이어트를 알아보고 있어요. 내가 ab형이기 때문에 빵과 유제품은 좋지만 고기의 종류를 가려서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 혈액형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싶은 이유는 더 건강해지고 싶기 때문이에요." 라고 말하였다.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모델 업계가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테지만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체형에 대해 받아들인다고 한다. 대신 나탈리아가 특별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은 의외로 헤어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녀는 머리 손질하는데 항상 애를 먹고 있으며, 머리카락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자신의 기분까지 가라 앉아버리기 때문에 그렇지 않게 만들기 위해 항상 꼼꼼하게 케어를 해주고 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내가 특별히 자신감 있게 관리하는 것은 머리카락이에요. 머리 카락에 따라서 기분도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특별히 머리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몇주 간격으로 미용실에 가서 마사지도 받고 컨디셔닝 팩도 받고 있어요. 제 머리카락은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돼요. 1년에 2번번 정도 비타민 B 주사도 맞고 있어요."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