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전남편 숀펜과 재결합 하나?

마돈나, 전남편 숀펜과 재결합 하나?

배우 숀펜이 전 부인인 인기 가수 마돈나와 재결합 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숀펜과 마돈나는 1985년에 결혼 하였다. 그 후 4년 후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이혼까지 결혼 생활은 항상 많은 화제가 되었다.

최근 들어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 되었으며, 마돈나의 레벨 하트 투어 중 숀펜과 같은 호텔에서 숙박하고 있었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영국 소식통은 "숀펜과 마돈나는 다시 연락하고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무척이나 즐기고 있어요. 결혼 후 이혼을 겪은지 오래 지났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아직도 끈끈해 보여요. 마돈나는 항상 숀펜을 생각하고 있어요. 현재 서로에게 많이 기대어 있는 상황이에요." 라고 말하였다.

25년전에 이혼을 겪은 마돈나와 숀펜은 각각 결혼과 연애를 많이 경험해왔다. 숀펜은 여배우 로빈 라이트와 마돈나는 영화 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 하였다. 그러나 각각 다시 이혼 한 후 마돈나는 젊은 남자친구들과 교제를 반복 해왔으며 숀펜은 제일 마지막 여자친구인 샤를리즈 테론과 진지하게 교제를 이어 갔었다. 샤를리즈 테론과 숀펜의 약혼 소문까지 멤돌았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올해 6월에 헤어지고 말았다.

최근에 숀펜과 마돈나는 지금까지 실패했던 결혼 생활과 연애 경험을 잊고 앞으로 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오스카를 2번 수상한 숀펜은 10월 마돈나의 유럽 투어에 함께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반되는 정보도 전해지고 있다. 숀펜은 얼마전에 벤 포스터와 약혼을 취소한 로빈 라이트와 연락을 하게 되었다고도 한다.

다른 소식통은 "숀펜은 로빈 라이트와 매일 연락을 하고 있다. 이들의 재결합설도 있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라고 말하였다.

나이가 들어도 이들에겐 여전히 남자, 여자가 끊이질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