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디렉션, 수상 소감에서 탈퇴 멤버 제인 말리크 언급

영국의 인기 그룹 원디렉션이 현지 시간 5월 17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 / 그룹 상을 수상 하였다.

원디렉션은 올해 2월에 멤버였던 제인 말리크의 탈퇴로 인해서 5명에서 4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상을 수상하고 많은 환호 속에 무대에 올라간 원디렉션 중 나일 호란은

"이 상은 정말 좋고 훌륭한 영광이에요." 라고 말하였다.

리암 페인은

"빌보드는 우리의 경력을 쌓게 해주고 매우 훌륭하게 해주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팬들에게도, 또 한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형제 제인,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원디렉션은 얼마전 14일에 토크쇼 레터맨 쇼에서 제인의 탈퇴를 알았을 때

"화가 났었다." 라고 솔직히 말을 하였지만 왠지 제인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고 하였다.

세계 최고의 밴드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원디렉션, 

지금까지의 이 인기는 제인 말리크를 포함한 5명이 쌓은 것으로 제인 말리크도 원디렉션의 수상에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같은 멤버가 아니지만 한때는 오랜 추억이 있었던 멤버로써, 

앞으로 각자 승승장구 해나가기를 바란다.

요새들어 제인과 사이가 안좋아졌다는 소문이나, 디렉셔너들이 제인 말리크에게 실망했다는 일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이런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로 이왕 다른 길을 걷게 되었으니 서로의 앞날이 승승장구 해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