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맥아담스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 결정

레이첼 맥아담스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 결정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마블 코미디 원작인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하는 <Doctor Strange>에 출연하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어바웃 타임, 서약 등 멜로 영화에서 절절한 감정연기를 많이 보여주었던 레이첼 맥아담스. 그런 그녀가 내년 공개될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문은 얼마 전부터 퍼져 있었다.

지난 9월에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팬들에게 마침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마블 코믹 중에서도 환상적인 닥터 스트레인지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어요." 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영화에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는지에 대해서는 세부 상황을 밝히지 않았으며 "모르겠어요." 라며 말을 생략했다.

이 작품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뇌 수술 전문의로 출연하며, 고대왕을 연기한다. 

한편 미국의 인기 드라마 한니발에서 잔인한 살인마를 연기하고 있는 매즈 미켈슨이 주요 악역으로 출연한다는 추측도 있지만 아직 정확한 사실을 알려져 있지 않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오래 전부터 닥터 스트레인지의 역의 필두 후보로 거론 되었으며 지난해에야 출연을 인정 하였다. 최근 인터뷰에서 마플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하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촬영으로 인해 할일도 많고 바쁘게 살고 있어요.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정말 훌륭한 작품이에요. 기다리기 힘들 정도로 매우 흥분이되요." 라고 말하였다.

레이첼 맥아담스가 마블에 출연한다니! 어떤 역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