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역의 헨리 카빌, 어렸을때 별명은 뚱보 카빌

슈퍼맨역의 헨리 카빌, 어렸을때 별명은 뚱보 카빌 

영국 배우 헨리 카빌 (Henry Cabil) 은 성공한 후, 자만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한다. 헨리 카빌은 2013년에 영화 맨 오스 브틸, 베트맨 vs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등으로 할리우드의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어린 시절 뚱보 카빌이라는 놀림을 많이 받았던 헨리 카빌은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들을 기쁘게 생각하는 반면에 세간의 주목으로 자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렵다고 솔직히 인정 하였다. 

헨리 카빌은 한 잡지의 인터뷰에서 "유명인으로써 대중들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줄지, 안가져줄지 이런 걱정은 한상 해요." 라고 말하였다. 최근 영국 글래머 잡지의 올해 가장 섹시한 남성의 순위에서 4위에 오른 헨리 카빌은 "정말 영광이에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짐에도 불구하고 헨리 카빌은 동네 술집에 자주 간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시대에도 평소에 팬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하지만, 때로는 자신도 인간으로써 술에 취해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고 호소 했다. 헨리 카빌은 "사진을 찍는 것은 상관 없어요. 하지만 음주 사진은 싫어해요." 라고 말하였다. 

헨리 카빌은 지금까지 해본 역 외에도 다양한 역들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각본을 쓰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며 "작품을 아마추어의 취미로 망치고 싶진 않아요."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