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전남편 채드 크로거와 재결합했나?

에이브릴 라빈, 전남편 채드 크로거와 재결합했나?

캐나다 출신의 가수 에이브릴 라빈 (Avril Lavigne) 이 전 남편이자 캐나다 인기 록 밴드 니켈백의 채드 크로거 (Chad Kroeger) 와 재결합 소문이 퍼지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안타깝게 이혼을 발표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얼마전 2월 14일, 클라이브 데이비스와 미레코딩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2016년 그래미상 사전 파티에 팔짱을 끼고 도착하여 단란한 모습을 과시 하였다.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는 서로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 하면서 재결합에 박차를 더욱 가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사진을 게시 하며 "그래미 파티 최고에요. 멋진 밤이에요." 라고 말하였다. 

에이브릴 라빈과 채드 크로거 모두 결혼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지만, 서로 이혼 후에 음악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친한 사이라는 견해도 많다. 

많은 히트곡으로 알려진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해 9월, 채드 크로거와의 이혼을 인스타그램에서 발표 했다. 그녀는 "채드 크로거와 제가 오늘 이별이라는 무거운 발표를 합니다. 결혼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우리는 많은,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쌓아 왔어요. 우리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최고의 친구가 될 것이며 서로에 대한 깊은 연민은 계속될 거에요. 가족, 친구, 팬 여러분들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고 게시 하였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채드 크로거와 재혼하기 전에 캐나다 록밴드 Sum 41의 데릭 위블리와도 결혼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