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의 다이아나 애그론, 록밴드 윈스턴 마샬과 약혼

글리의 다이애나 애그론, 록밴드 윈스턴 마샬과 약혼

미국의 TV 시리즈 글리에 출연했던 여배우 다이아나 애그론 (Dianna Agron) 이 영국 포크 록밴드 멈포드 앤 선즈 (Mumford & Sons) 에서 보컬, 반조, 도브로를 담당하고 있는 윈스톤 마샬 (Winston Marshall) 과 약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아나 애그론과 윈스톤 마샬은 지난해 7월 교제 소식을 전했다. 

미국의 소식통에 의하면, 윈스톤 마샬이 크리스마스 휴일에 다이아나 애그론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는 더 이상 자세한 내용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매체들도 두 사람의 약혼 보도에 대해 알리고 있다.

다이애나 애그론은 SNS 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1960년대를 무대로 젊은 수녀들의 청춘을 그린 신작 영화 노비티에이트 (Novitiate) 촬영이 시작된 것을 18일 트위터에서 보고 하였다. 

그녀는 "촬영 첫날, 기도 하자" 라고 게시 하였다.

이 작품은 멜리사 레오와 미국 드라마 레프트오버로 알려진 마가렛 퀄리도 출연하다. 

다이애나 애그론은 지금까지 교제설을 보아, 영국 출신의 남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매직 마이크의 알렉스 페티퍼, 배우 크리스티앙 쿡, 헨리 주스트 감독들과 교제 하였으며 배우 세바스찬 스탠, 토마스 코쿼렐과의 열애설도 났었다.

한편 윈스톤 마샬은 이전에 미국의 인기 가수 케이티 페리와 단기간 교제한 적이 있다. 

멈포드 앤 선즈에서 보컬인 마커스 멈포드는 영국 배우 캐리 멀리건과 교제 했다. 멤버들 중에 여배우에게 약혼한 것으론 윈스턴 마샬이 두번째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