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외모에 관심이 없다는 배우 커트 러셀
영화 포세이돈과 분노의 질주 등으로 알려진 미국 배우 커트 러셀 (Kurt Russell) 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레드 카펫에 등장할 때에는 그래도 잘 꾸미고 나오는 커트 러셀 이지만 사실은 패션에 관심이 아예 없는 성격이다. 그는 "패션에 대해서 정말 모르겠어요. 이것은 어릴적부터 그랬어요. 선천적이에요. 패션에 관심이 아예 없어요." 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패션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패션 정보에도 관심이 없어요. 나는 세상 누구보다 남자 패션에 대해 할 이야기가 별로 없는 사람이에요." 라고 한 인터뷰에서 웃으면서 말하였다.
영화 헤이트풀8 에서 커트 러셀과 함께 출연한 영국 배우 팀 로스도 자신의 패션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한다. 어두운 색상의 스웨터와 청바지는 캐쥬얼한 옷차림으로 인터뷰 장소에 등장한 팀 로스는 어릴 때부터 같은 옷을 즐겨 입는다고 한다. 그는 "나는 꼬맹이 시절에 청바지와 티셔츠만 입고 살아 가자고 결정 했어요. 실제로 나는 아직도 그런 패션만 즐겨 입어요." 라고 말하였다.
커트 러셀은 패션 뿐만 아니라, 자신의 외모에도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는 지금까지 5번 잡지 커버에 실렸다. 커트 러셀은 "나는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다섯번 정도 밖에 잡지 표지에 실리지 않았어요. 그 중 하나는 GQ 였어요. 나는 GQ 최소 판매 기록을 만든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있어요. 몇년 전 일이지만 아직 그 기록은 깨지지 않은 것 같아요." 라고 웃으면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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