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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11년만에 연기한 브리짓 존스는 새로운 도전"

HI HOLLYWOOD 2015. 12.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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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11년만에 연기한 브리짓 존스는 새로운 도전"



여배우 르네 젤위거가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최신작 브리짓 존스 베이비에서 주인공을 연기하는 것은 어려웠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르네 젤위거는 2004년에 나온, 제 2부작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이후 11년만에 주인공 브리짓을 연기하고 있는 것이다. (1부작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2001년에 개봉)  

르네 젤위거는 최근 시리즈 촬영에서 "이 역할은 그녀가 지금 인생에서 어느 단계에 있는지 찾아야 하는 새로운 도전 이였어요." 라며 오랜만에 연기한 브리짓 역이 어려웠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서 "우리처럼 그녀도 조금씩 성장해 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라고 말하였다.



또한 르네 젤위거는 "하지만 배우로서, 오래된 친구와 함께 세월이 흘러간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 캐릭터를 사랑하고 스토리를 좋아해요. 그런 그녀의 인생을 연기하면서 어느 정도 공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브리짓 역을 다시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라고 말하였다.



영화 속, 브리짓은 나이가 꽤 들었지만 내면은 이전과 다르지 않다고 르네 젤위거는 말하였다. 또한 대인 관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브리짓의 성향에 대해서 "사람은 성격상, 아무래도 성향을 바꾸기는 힘들지요." 라고 말하였다.



브리짓 존스 베이비는 현재 촬영중이며 내년인 2016년에 공개 된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좋아했던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가 하루 빨리 개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무려 11년 만에 브리짓을 연기한 르네 젤위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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