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최근

한떄는 연인이였던 가수 저스틴 비버와 여배우이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가 얼마전 5월 27일 같이 있는 모습이 동영상에 포착 되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2년 말에 2년간의 교제 끝에 헤어졌다. 하지만 그 후에도 지금까지 언제나 이들에게는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사이처럼 서로에 대한 기사들과 루머, 재결합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셀레나 고메즈는 올해 1월 제드와 열애설이 났었지만 얼마 못가서 헤어지고 말았다.

얼마전 27일 공교롭게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같이 간 것은 아니지만 서로 같은 교회에 가게 되었다. 리치 월커슨 목사가 저스틴, 셀레나를 포함하여 여러 사람들과 같은 곳에 있는 동영상을 sns에 게시 하였다. 

비록 이 모습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이야기를 하거나 하는 재결합을 바라고 있었던 팬들이 바라는 모습은 아니였지만 함께 같은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 동영상을 본 팬들은 두 사람이 재회한 줄 알고 기쁜 반응을 보였다. 월커슨 목사님의 트위터에는 "오늘 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반응이 많았다. 

어찌보면 전남친, 전여친이기에 같은 자리에 다시 만나게 되어 어색했을지도 모르는 자리지만 팬들은 이런 모습도 기쁜 것이다.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확실히 재결합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팬들의 오해를 풀어 주었다. 하지만 이제는 연인이 아닌 동료로써 두 사람은 모두 분위기가 좋았다고 한다.

최근에 셀레나 고메즈의 절친이자 여배우 바네사 허진스가 이달 초에 열린 패션계의 최대 행사 'met gala 2015' 에서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를 피하고 있었다는 소문에 "아무도 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을 거에요. 그건 어색하니깐요." 라고 말한적이 있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이상 앞으로도 마주칠 기회는 많을 것이다. 어색할 수 있겠지만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친구로써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