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아일랜드 콘서트에서 감동의 눈물을

리한나, 아일랜드 콘서트에서 감동의 눈물을

가수 리한나가 현지시간 6월 21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콘서트장에서 대성통곡을 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리한나는 현재 세계 투어 <Anti World Tour> 를 유럽에서 돌고 있으며, 이날은 더블린에서

래퍼 에미넴과의 합작곡인 <Love the way you lie> 를 노래하면서 중간에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노래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리한나는 고개를 숙이며 울고 있었고, 감정을 추스리며 다시 노래를 시작 하였다.

관객들은 "오 마이 갓." 이라고 외치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 모습을 콘서트에 와 있던 팬들은 촬영을 하여 sns에 올렸고 이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

리한나의 콘서트 도중, 우는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왜 우는거지?", "리한나가 우는 것은 처음 봐요." 라는 등의 반응과 걱정을 보이고 있다. 

리한나는 관객들에게 "여러분들이 외치는 큰 소리가 하나의 목소리로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만 일어난 것 같아요. 너무 고마워요." 라고 말하였다.

리한나는 인스타그램에, 더블린에서 콘서트중인 동영상을 게시하며 

"저는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에요. 정말 축복이에요." 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강인해 보이는 리한나가, 콘서트 도중에 팬들의 사랑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