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마블의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화되나?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마블의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화되나?

어벤져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인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블랙 위도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아이언맨인 토니 스파크의 스파이로 첫 등장한 이후, 어벤져스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에이전트와

함께 어벤져스의 멤버로 활약해 왔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힘을 가진 미녀인 극중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블랙 위도우 역은 

처음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캐릭터는 점점 인기가 많아지면서, 블랙 위도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꼭 제작해 달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인터뷰 취재를 받은 마블의 제작 사장 케빈 파이기는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팔콘, 워 머신의 

단독 주연 영화 제작의 가능성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2016년부터 2019년에 공개하는 

9가지의 작품, 시빌워를 포함하면 10가지의 작품이 제작되지만 우선은 이 작품들을 제작하는 것이 먼저라 

이 이후에, 제작하는 작품들에 대해서는 향후 몇 년에 걸쳐 천천히 합의할 예정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마블 캐릭터 중, 창조적이며 애착이 가는 캐릭터에 대해서 서슴 없이 블랙 위도우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마블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블랙 위도우를 중심으로 하는 영화 제작화에 대해 단언한 것은 아니지만, 

블랙 위도우의 단독 주연 영화가 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보이기도 한다. 

제작되는 것은 아직도 먼 훗날의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2020년쯤에 영화화된다." 라는 마블 팬들 사이에서

흐르는 소문들이 실현될지도 모르기에, 많은 팬들은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