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 스테파니, 블레이크 쉘톤 교제 4개월만에 결혼을 생각중?

그웬 스테파니, 블레이크 쉘톤 교제 4개월만에 결혼을 생각중?

록밴드 노다웃의 그웬 스테파니와 컨트리 가수 블레이크 쉘톤이 교제한지 불과 4개월 만에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 되었다. 

그웬 스테파니의 친구가 소식통에 밝힌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서로 멀지 않은 미래에 결혼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친구는 "두 사람은 교제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미래의 결혼 가능성도 꽤 있어 보여요.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은 서로 만난 것을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였다. 

두 사람은 서로 데이트도 즐겨 하며 먼 미래까지 함께 보고 있다고 친구는 덧붙였다.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은 지난달 28일 미국 베니티페어 잡지 주최의 아카데미 상 관련 파티의 레드 카펫에 함께 등장하여 교제를 선언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만남을 행복해하며 얼마전에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 출전했던 레이린 우드워드의 결혼식을 내쉬빌에서 함께 축하했다.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은 2015년에 더 보이스에서 심사 위원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웬 스테파니는 새로운 시즌에 블레이크 셀톤 팀의 멘토 역으로 방송에 복귀하게 된다. 블레이크 쉘톤은 최근 대놓고 자신의 팀에 그웬 스테파니를 참여 시켰다고 말하였다. 

그가 그웬 스테파니에게 "이번 시즌에서 내 팀의 멘토가 되어줄래?" 라고 묻자 그녀는 "그래, 좋아" 라고 대답한 것이다.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은 지난해 11월에 교제를 밝혔다. 그녀는 그전에 13년전에 결혼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이혼한 개빈 로스데일 사이에 킹스턴, 주마, 아폴로 3명의 아이가 있다. 두 사람의 이혼은 블레이크 쉘톤이 컨트리 가수인 미란다 램버트와 이혼을 표명한 3개월 후인 10월에 성립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