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하와이 여행에서 공식 연인 인정?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하와이 여행에서 공식 연인 인정?

열애설이 소문난 미국의 인기 가수 케이티 페리 (Kate Perry)와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 이 단 둘이 하와이 여행을 떠나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단란한 모습이 목격 되면서 교제설의 억측들이 퍼져나갔다. 

지난주, 카우아이 섬에서 촬영된 두 사람의 사진에는 공개적으로 교제를 인정하는 듯하게 너무 다정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소식통에 의해서 입수한 사진에는 하이킹 중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었으며, 상반신 알몸의 올랜도 블룸이 케이티 페리와 다정하게 걷는 모습도 포착 되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올랜도 블룸이 케이티 페리와 어깨 동무를 하며 캐쥬얼 차림으로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도 찍혔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서로 무척 좋아하고 있어요. 완전히 서로에게 열중한 상태에요. 커플로 보이는 것에 대해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아요. 다른 사람 앞에서도 손을 잡거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매우 로맨틱해 보여요. 둘다 잘 웃고 함께 있는 것이 무척 즐거워 보여요." 라고 말하였다.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가 2월 24일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에서 개인 콘서트를 마친 후에 함께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그 카우아이 사저에서 숙박했으며 헬리콥터 비행과 현지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즐길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중순에도 그래미 전야제 파티에서 함께 목격 되었으며,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얼마전 아델의 콘서트에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키스하는 모습도 포착 되었다. 이 쯤이면 공개 연애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