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모델 카일리 제너만의 뷰티 비법

97년생 모델 카일리 제너만의 뷰티 비법 

미국의 패션 모델 카일리 제너 (Kylie Jenner) 가 세간에 주목된 이유는 가족과 다같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티비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가 계기가 되었다. 

이후 모델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메이크업 제품 라인도 출시 하였다. 카일리 제너 뿐만 아니라 언니인 모델 켄달 제너, 엄마는 같고 아빠만 다른 이복 언니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역시 유명계의 스타 들이다. 

이처럼 언니가 많은 막내인 카일리 제너는 언니들에게 화장품에 대해 많은 조언을 듣는다고 한다.

카일리 제너는 "언니가 이전부터 아이 크림을 사용하라고 끈질기게 알려줬어요. 하지만 가끔 잊어버리게 되요." 라고 말하였다.

카일리 제너가 언니들의 조언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다. 이것은 클로이 카다시안이 특히 강조한 것이며 햇볕이 강한 캘리포니아에 있을 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설 때에 풀메이크업을 반드시 하는 카일리 제너지만, 카메라가 없을 때에는 쌩얼일 때가 많다고 한다. 그녀는 "일이 없을 때에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아요. 쌩얼일때 제 모습이 진짜 제 자신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게다가 피부도 쉴 수 있구요." 라고 말하였다. 

피부 손질시에 카일리 제너가 특히 의지하고 있는 것은, 그녀가 브랜드 대사를 맡고 있는 스킨 케어 브랜드 <Nip + Fad> 의 <Dragon's Blood Plumping Serum> 이다. 이것은 여행하는 시간이 긴 카일리 제너가 피부 보습을 유지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다. 

아름다운 머리카락도 선망의 대상이지만, 최근에 제대로 된 손질법을 발견했다고 한다. 카일리 제너는 "머릿결을 좋게 하고 싶기 때문에 모로칸 오일 샴푸를 사용해요. 머리 염색을 결국 머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요새는 가발을 시험해보고 있어요."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