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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타일러, 셋째 아이 임신을 발표

HI HOLLYWOOD 2016. 1.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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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타일러, 셋째 아이 임신을 발표 




미국 여배우 리브 타일러 (Liv Tyler) 가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발표 하였다.

미국 드라마 레프트오버 2 에 출연중인 리브 타일러는 지난 1월 8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해변에서 미소를 지으며 "큰 일이에요!!!! 임신 소식이 다시 찾아 왔어요!! 뱃속에 우리 가족이 또 있어요!!! 너무 감사하며 나의 남편 데이비드 가드너, 정말 사랑해요." 라고 게시 하였다.

리브 타일러와 축구 에이전트인 데이비드 가드너는 2015년 2월, 두사람의 첫 아이인 세일러 군을 낳았다. 그녀는 전 남편이자 영국 뮤지션인 로이스톤 랭던 사이에 아들 마일로도 있다.


데이비드 가드너도 영국 여배우 다비니아 일러 사이에서 아들 그레이가 있다.




데이비드 가드너는 2014년 리브 타일러에게 청혼 하였지만 두 사람이 약혼 사실을 인정한 것은 지난해 11월이 되고 나서였다.

리브 타일러에 의하면 프로포즈는 매우 수수했으며 방심하고 있을 때 했다고 한다. 그녀는 "정말 멋있어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깜짝 놀랬어요. 임신 소식을 알고 울면서 샤워하고 나온지 얼마 안됐을때, 프로포즈를 받았어요. 너무 아름다운 순간 이였어요." 라고 말하였다.


리브 타일러의 아버지인 에어로 스미스의 보컬 스티브 타일러는 지난해, 딸이 세일러를 출산할때, 탯줄을 잘랐던 만큼 이번 임신 소식도 틀림 없이 기뻐하고 있을 것이다.



리브 타일러는 출산 때를 회상하며 "아버지와 여동생과 함께 출산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가족들은 웃고 즐기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굉장히 재밌었어요. 아버지는 정말 아기의 탯줄을 잘랐어요. 사진 속에 의사는 위생적인 모습 이였지만 아버지는 긴 손톱에 검은 메니큐어를 바르고 큰 해골 반지를 하고 있었어요." 라고 지미 키멜 라이브 쇼에서 웃으면서 말하였다.


과연 이번 아기의 출산 때도 리브 타일러의 아버지, 스티브 타일러가 탯줄을 잘라줄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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