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이번엔 SNS 플랫폼 X 에서 한 발언에 주연 배우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주 "어떤 배우가 나오면 영화가 망한다고 생각하나요?" 라는 질문에 롤링은 "세 번까지 맞춰봐도 좋아요." 라며 "미안하지만 참을 수 없었어요.." 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발언은 많은 이들이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실 이들 배우들과 롤링 사이의 거리는 이미 2020년 부터 벌어지고 있었다.롤링은 트래스젠더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왔고 그 과정에서 "트랜스 여성은 여성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며 큰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