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뉴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해리포터 삼총사와 사이 안좋아진 이유.. 최근 또 저격

HI HOLLYWOOD 2025. 3. 27. 13:54
반응형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주연 배우들과의 갈등, 다시 수면 위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SNS 플랫폼 X 에서 한 발언에 주연 배우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영화를 망치는 배우가 있다면?>

 

지난 주 

"어떤 배우가 나오면 영화가 망한다고 생각하나요?" 라는 질문에 

롤링은 "세 번까지 맞춰봐도 좋아요." 라며 "미안하지만 참을 수 없었어요.." 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발언은 많은 이들이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주연 배우들과의 갈등, 그 시작은 트랜스젠더 발언>

 

사실 이들 배우들과 롤링 사이의 거리는 이미 2020년 부터 벌어지고 있었다.

롤링은 트래스젠더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왔고 

그 과정에서 "트랜스 여성은 여성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며 큰 비난을 받아왔다.

 

<배우들은 명확히 NO!!>

 

이에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는 각각 롤링의 의견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그녀의 발언이 너무 슬펐다." 라고 말하였고 

엠마 왓슨 또한 "트랜스젠더는 그대로의 사람입니다. 그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라고 밝혔다.

루퍼트 그린트는 "트랜스 여성은 여성이고, 트랜스 남성은 남성입니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으며 판단 없이 살 권리가 있어요." 라고 전하였다.

 

이 와중에 해리포터는 HBO TV 시리즈로 다시 제작되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배우들을 캐스팅 중이다.

 

마법 같은 해리포터 세계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되는 지금,

그 이면의 갈등은 여전히 팬들에게 복잡한 감정을 남기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