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일로 졸리, 성도 바꾸고 타투를 새기다... 조용한 독립 선언

 

The Real Reason Behing Shiloh Jolie's Name Change and Tattoo

 

 

<피트>라는 이름은 지우고 <졸리> 정체성을 새긴 18살의 선택

 

 

 

 

할리우드의 가장 유명한 자녀 중 한 명 샤일로 졸리(Shiloh Jolie)가 18세 성인이 된 이후 

가장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식으로 자신을 정의하고 나섰다.

 

최근 샤일로 졸리는 법적으로 성을 변경해 샤일로 피트가 아닌 샤일로 졸리라는 이름을 선택했고

손목에는 쌍둥이자리 심볼의 작은 타투를 새겼다. 

 

샤일로 졸리가 선택한 이 성 변경은

단순한 부모 중 누구를 따르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려는 독립적 행보로 해석된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자녀로 태어났지만 

이제는 한 사람의 성인 여성으로서 <나>를 선택하는 과정인 것이다. 

 

샤일로 졸리가 손목에 새긴 타투는

겉보기에는 단순한 쌍둥이자리 기호지만 개인의 정체성과 가족에 대한 상징을 동시에 담고 있다.

 

샤일로 졸리는 5월 27일생,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는 6월 4일 생으로 

 둘다 쌍둥이자리다.

작은 타투 하나에 담긴 이 별자리는 엄마와 공유하는 생일, 기질, 그리고 깊은 유대감을 은근하게 드러냈다.

 

샤일로 졸리는 대중적 관심을 받는 스타 2세이지만 공식 SNS 없이 살아가며

사생활을 매우 중요시하는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