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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던스트 감독 데뷔작에 다코타 패닝이 캐스팅

HI HOLLYWOOD 2016. 8. 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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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 던스트 감독 데뷔작에 다코타 패닝이 캐스팅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가 감독 데뷔작인 <The Bell Jar> 영화의 주연을 배우 다코타 패닝으로

캐스팅하게 되었다.

영화 <스파이더 맨>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커스틴 던스트는 실비아 플라스가 1963년에 발표한

1950년대가 무대로 그려지는 내용의 각본을 영화로 만들게 된다. 


'벨 자'는 마음의 병을 안고 있는 젊은 여성을 그리는 소설로 1979년에 래리 피어스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된적이 있으며, 주인공 에스더 그린우드를 마릴린 하세가 맡았다.



다코타 패닝은 이번에 다시 리메이크 한 영화에 에스더를 연기하게 되며 

각본은 커스틴 던스트와 넬리 킴이 공동으로 집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여기서 다코타 패닝은 주연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도 맡았으며 촬영은 2017년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커스틴 던스트는 2007년에 <Welcome>, <Bastard> 의 2개의 단편 영화를 만들었으며, 지난해에는 

장편 영화 연출의 능력을 시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한 인터뷰에서 장편 영화 연출을 진행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으며 "아마 내년쯤 할일이 생길 것 같아요." 라고 말하였다.

커스틴 던스트는 이어서 "지금은 각본 재작성 단계이며, 여배우도 정해져 있어요. 대부분 갖추어져 있지만, 아직 실행하고 있진 않아요." 라고 말하였다. 



커스틴 던스트는 지난주, 미국 범죄 드라마 시리즈 파고에서 연기한 페리 역이 높게 평가되어 

에미상, 미니시리즈 - TV &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게 되었다. 


배우 뿐만이 아닌, 감독으로서의 커스틴 던스트의 활발한 모습들도

많이 기대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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