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아내 크리시 타이겐, 딸 임신 소식을 발표

존 레전드 아내 크리시 타이겐, 딸 임신 소식을 발표 

모델 크리시 타이겐 (Chrissy Teigen) 의 남편이자 가수인 존 레전드 (John Legend) 가 첫째 아이는 여자 아이라고 밝혔다.

수영복 모델로 잘 알려진 크리시 타이겐은 지난 10월에 임신 소식을 발표 하였다. 이들에겐 반가운 소식 이였다. 크리시 타이겐은 타이판 보그 잡지의 표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 하고, 딸이 곧 태어난다는 것을 밝혔다.

이 사진에서 그녀는 카메라를 응시 한 후, 머리에 손을 얹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며 하얀 모래 위에 서 있다. 무척 행복해보이는 모습이다.

크리시 타이겐은 "태국 보그 표지를 장식할 수 있어 무척 자랑스럽고 영광적인 기분이에요. 여러가지 이유로 특별해요. 하나는 태국에 방문한 적이 있으며 보그 표지를 촬영하게 되서 너무 기쁘고 전부터 꿈이였어요. 촬영 후, 존 레전드와 나는 딸을 임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라며 촬영 스태프들의 이름도 열거 하며 감사를 전했다. 

크리시 타이겐과 존 레전드 부부는, 크리스마스 전부터 축제스러운 기분을 맞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거대한 치즈를 안고 있는 남편의 뺨에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 하였다. 요리를 좋아하는 그녀는 치즈로 무언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크리시 타이겐은 "존 레전드가, 꿈에서 보든 크리스마스를 실현해 줬어요. 앞으로 오랫동안 파스타와 리조또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치즈가 많아요!!!" 라며 행복한 메시지를 전했다.

존 레전드는, 크리시 타이겐이 임신 후에도 이전과 같은 식사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평소보다 조금 많이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에겐 매일이 설레고 기쁜 나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