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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임신 발표 이후 첫 공연을 선보여

HI HOLLYWOOD 2020. 3.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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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임신 발표 이후 첫 공연을 선보여

 

"뱃속 아기, 딸이었으면 좋겠다. 올여름 출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본에서 할 예정이었던 결혼식 취소"

 

 

 

할리우드 가수 케이티 페리가 약혼자 올랜도 블룸과의 임신 발표가 난 후,

지난 2020년 3월 8일 처음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여성의 날인 지난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 된 <T20 여성 크리켓 월드컵> 축하 무대를 한 

케이티 페리는, 이날 분홍색 복고풍의 미니 드레스에 롱부츠를 입고 한껏 활기찬 노래로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다. 

 

 

케이티 페리의 유명한 곡인 <Roar> 를 열창하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어성의 마크가 그려진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갈아 입고 <Fireworks> 로 공연장의 흥을 복돋았다.

또한 <Wide awake> 도 열창했다.

 

케이티 페리는 이날, 뱃속에 있는 아기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내심 속마음을 비추었다. 

케이티 페리는 경기에 앞서 "이 경기의 관중들이, 가장 많은 여성들이 모인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86,174명이 모인 이날 경기는 아쉽게, 역대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호주에서는 최다 관객수 여성에 의한 스포츠로 기록되었다. 

 

 

케이티 페리는 올여름에 출산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친일 할리우드 스타인

올랜도 블룸과 함께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일정을 취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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