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뉴스

엠버 허드, 쌍둥이 출산 소식 전해... "가족이 완성됐어요"

HI HOLLYWOOD 2025. 5. 23. 15:24
반응형

 

 

엠버 허드, 쌍둥이 출산 소식 전해... "가족이 완성됐어요."

 

 

 

 

배우 엠버 허드(39)가 2025년 5월 12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쌍둥이 자녀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엠버 허드는 이날 본인의 sns를 통해 

딸 아그네스와 아들 오션의 이름을 공개하며 

"오늘 마침내 내가 오랫동안 꿈꿔온 가족이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신생아의 발을 담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자신의 난임 경험과 가족 구성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함께 담겼다.

 

그녀는 "첫째 우나 페이지를 품었을 때 내 세상이 바뀌었고

이제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은 그 기쁨이 세 배가 됐다." 라고 밝혔다.

 

엠버 허드는 첫째 딸 우나 페이지를 2021년 대리모를 통해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쌍둥이 역시 같은 방식으로 출산했을 가능성이 높다.

 

출산 이후 엠버 허드는 스페인으로 거주지를 옮겨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종종 가족과 일상의 단면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영화 아쿠아맨, 더 럼 다이어리, 인 더 파이어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전 남편 조니뎁과의 명예훼손 소송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재판 이후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현재는 활동을 천천히 재개하며 가족과의 삶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