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흡연 영상 논란... 헤일리 비버의 눈물, 그 이유는?

 

 

 

저스틴 비버 흡연 영상 논란... 헤일리 비버의 눈물. 그 이유는?

 

 

최근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한 저스틴 비버가 흡연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동생 잭슨 비버와 함께 있었으며 

일부 팬들은 10대 동생 앞에서의 행동은 부주의했다 라며 우려를 표했다.

 

해당 영상은 빠르게 퍼지며 저스틴 비버의 현재 상태에 대한 관심과 걱정으로 이어졌고 

동시에 사람들은 그의 아내 헤일리 비버의 심경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한 소식통에 의하면

헤일리 비버가 최근 남편의 행동에 대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걱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상황이 너무 빠르게 나빠졌고, 헤일리 비버는

지금 무슨 일이 생길까 봐 정말 두려워하고 있어요."  - 관계자 A

 

한편 그녀는 여전히 저스틴 비버를 지지하고 있으며 

아들 잭 블루스를 안정된 환경에서 키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는 입장이다.

결혼 생활을 포기하진 않았지만, 감정적응로 분명한 선을 그었다는 표현이 나오고 있다. 

 

 

"헤일리 비버는 굉장히 헌신적인 사람이에요.

떠날 생각은 없지만, 이제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 경계를 만들었어요."

 

- 관계자 A

 

하지만 다른 관계자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저스틴 비버는 단지 즐기고 있는 거에요. 그의 행동이 왜곡되고 있어요.

동생도 십대고 잭 블루스는 이런 행사에 함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 관계자 B

 

이 관계자는 "오히려 헤일리 비버가 슬퍼하는 건, 저스틴 비버가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시점에 사람들이 그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을 두고 팬들과 대중의 시선은 갈리고 있다.

저스틴 비버의 자유로운 행동에 대해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과

"가족과 아이를 생각해야 한다"는 우려가 엇갈리는 상황.

 

한 가지 확실한 건,

헤일리 비버가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안정 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눈물이 말해주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