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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3선 도전? 방법 있다"

HI HOLLYWOOD 2025. 3.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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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3선 도전? 방법 있다"

 

또 다른 <대선 야망> 드러내 

 

 

 

 

"진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 번째 임기를 노리고 있다는 발언으로

정치권은 물론 미국 내 헌법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22차 개정안, 다시 주목받다.

 

미국 헌법 제22차 수정조항은

 

"대통령직에 두 번 이상 선출되어서는 안 된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의 4선 사례 이후 만들어진 조항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NBC 인터뷰에서 

"방법이 있다. 너무 이르긴 하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라고 언급하며 

사실상 3선 도전의 문을 연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다른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말은 못 해요!"

 

인터뷰 중 진행자 크리스틴 웰커가 

 

"J.D 밴스를 통해 바통을 이어받는 방식도 있냐" 라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도 하나의 방법 이라며 

 

"다른 방식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말하기 어렵다." 라고 답하였다.

 

구체적 설명 없이 여러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답이 

오히려 더 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82살에도 대통령직? 전 일하는 걸 좋아합니다."

 

2029년 2기 임기가 종료될 때, 트럼프는 82세가 된다. 

이 나이에 또 한번 대통령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전 일하는 걸 좋아해요" 라며 긍정적인 의지를 보였다. 

 

헌법상 가능할까?

 

12차 수정조항에 따르면

"헌법상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사람은 부통령도 될 수 없다." 

즉 , 부통령으로 우회하는 시나리오 역시 쉽지 않다는 해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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