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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일
탑모델 미란다커의, 인생 최대의 후회란? 본문
탑모델 미란다커의 인생 최대의 후회란?
"10대 시절 모델을 꿈꾸고 호주에서 뉴욕으로 혼자 이주"
"아무 근거 없는 기사는 모조리 삭제하고 싶어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들과 연락하는 방법"
호주의 인기 모델 미란다커(Miranda Kerr)가 모델 일을 위해 뉴욕으로 이사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뉴욕 생활을 더욱 만끽하고 즐기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패션계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미란다커 이지만 모델일을 시작했을 무렵에는 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으며 일이 구해지지 않아 힘들었던 시절도 많았다.
당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해하며 뉴욕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을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 최대의 후회에 대해 물어보자 미란다커는 "10대에 모델이 되기 위해 뉴욕으로 이사왔을 때에요. 너무 젋었고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뉴욕의 물가는 너무 높았어요. 당시에 내가 꿈을 쫓고 있네!!! 라며 좋게 생각하기 보다는 우울함과 걱정스러움이 더욱 컸어요." 라고 말하였다.
어린 10대에 모델이라는 꿈만 보고 호주에서 뉴욕으로 혼자 건너오게 된 것이다. 당시엔 많이 힘들었을 미란다커이지만 이제는 벌써 옛날의 추억이 되었다.
길가다 모델로 그냥 캐스팅이 된 것이 아니라 모델이라는 꿈을 꾸고 혼자 뉴욕으로 와서
일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녔던 것이다.
미란다커가 인기가 많아지게 된 계기는 탑모델들이 많은 유명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활약해 왔으며 최근에는 네덜랜드의 패션 브랜드 빅터 앤 롤프 등 수많은 브랜드와 협력해 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0년에 영국의 미남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까지 했으며 안타깝게 2013년에 이혼하게 되었다. 두 사람 사이에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미란다커가 돈을 밝혀서 돈많은 남자와 살고싶어한다는 사유도 있었다.
그녀는 이런 루머들에 대해 사실과 다른 기사들은 모조리 삭제하고 싶다고 하며 "아무 근거 없는 소문이나 거짓 기사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싶어요. 그 이외의 기사들은 모두 괜찮아요." 라고 털어 놓았다.
또한,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미란다커에 대한 가장 큰 오해들을 없애고 싶다고 했다.
미란다커는 "잡지와 레드카펫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제가 평소에도 그때와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일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쌩얼에, 머리는 부시시해요." 라고 웃으며 말하였다.
바쁠때, 소중한 아들과 연락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자 전 남편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낳은 다섯살 아들 플린 블룸과 일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떨어져있어야 할때 슬프다는 미란다커는 "하지만 Skype와 Facetime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고 밤에 자기 전에도 인사를 해요."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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