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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왕 데이비드 베컴, 청소 강박 고백

완벽한 아빠, 때로는 피곤한 아빠? 데이비드 베컴 청소 강박 고백   전 세계가 사랑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9)이 자신의 강박적 습관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4월 7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건강보조식품 브랜드 런칭 행사에 참석한 베컴은패널 토크 중매일이 정리의 연속 이라며 스스로도 피곤할 만큼 완벽주의 성향을 드러냈다.  "저는 너무 정리를 좋아해서 스스로 지칠때도 있어요. 아내 빅토리아도 아이들도 가끔은 힘들어하죠." 그의 이 습관은 단순한 성격이 아닌 실제로 강박장애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한다. 데이비드 베컴은 냉장고 속 음료 캔도 정확하게 정렬되어 있어야 마음이 놓이고 물건은 짝을 맞춰두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모든게 일자여야 마음이 편하다는 자신의 민감한 면을 숨기지 않았다..

할리우드 뉴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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