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트 그린트, 두 아이의 아빠가 되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로 사랑받았던 루퍼트 그린트가 둘째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첫째 딸 웬즈데이의 탄생 이후 5년 만의 경사다. 최근 루퍼트 그린트와 조지아 그룸은 햄스테드 거리에서 둘째 아이를 품에 안고 산책하는모습이 포착되었다.아기는 알록달록한 담요에 포근히 감싸여 있었으며, 부부는 교대로 아기를 안으며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기의 붉은 머리카락이 루퍼트 그린트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루퍼트 그린트와 조지아 그룸은 2011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루퍼트는 과거 인터뷰에서"우리는 거의 같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며 조지아와의 자연스러운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첫째 딸 웬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