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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가, 욕실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HI HOLLYWOOD 2025. 4. 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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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 카일리 제너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곳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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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와 켄달 제너 자매가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히든힐스 저택을

마지막으로 찾아갔다.

 

이 집은 2010년 크리스 제너가 약 400만 달러에 매입한 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최근 1350만 달러 (약 192억원 ) 에 매물로 나왔다. 

 

 

카일리 제너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사용하던 욕실을 찍은 영상을 올리며

"내가 자란 욕실과 작별 인사 중이에요." 라고 전했다.

이어 켄달 제너의 욕실도 보여주며 "이건 켄달 제너의 욕실, 스타일이 완전 달라요!" 라고 웃으며 과거를 추억했다. 

 

이 집은 리얼리티 쇼 <카다시안 따라잡기>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흑백 타일의 계단, 커다란 나선형 복도, 6개의 침실과 전용 욕실

야외 수영장과 벽난로까지 있는 파티오까지... 제너 자매의 성장기가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크리스 제너는 인터뷰에서 "이 집은 많은 추억을 남긴 만큼, 이제 새로운 주인과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 집은 유명 디자이너가 전면 인테리어를 맡은 상태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이 집은 비었지만 그 안에는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가 함께 웃고 울던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화려했던 가족의 시대를 담은 공간은 이제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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