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악플 논란 속 그녀의 반응

 

 

케이티 페리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악플 논란 속 그녀의 반응 

 

 

악플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그녀의 마인드.

 

가수 케이티 페리(4)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쏟아진 비판과 조롱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팬들과 교감하며 감동을 안기고 있다.

 

 

최근 케이티 페리는 한 브라질 팬 계정에 장문의 댓글을 남기며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녀는 "우리는 이 아름답고도 거친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며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고 무엇이 진짜고

내게 중요한지 분명히 알고 있다." 라며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냈다.

 

케이티 페리는 특히 과거 치료사에게 들은 조언을 인용해 주목을 받았다.

 

"누구도 당신이 스스로 믿지 않는 걸 믿게 만들 수는 없다."

이 말은 그녀가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큰 기준이 되었다고 전했다.

 

악플에 대해서도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온라인에서 누군가가 나를 인간 피냐타처럼 다루려 해도 나는 그저 사랑을 보내요

그들도 어딘가에서 상처받은 사람들 일테니까요."

 

케이티 페리는 완벽이라는 단어를 삶에서 지워버렸다고도 밝혔다.

그녀는 무대 위에서 실수도 하고, 때론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인생이라는 게임을 함께하는 인간의 여정"이라고 표현했다.

 

온라인 비난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팬과의 유대를 놓지 않는 케이티 페리의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로 남는다.